- 국가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성화를 위한 현안과제 논의
- 양 기관이 생물자원의 보전과 공동연구, 전시· 교육· 및 홍보에 공동 협력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3월 2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국가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양 기관은 국가 생물자원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생물자원 및 생태계에 관한 공동연구와 전문기술 및 인력에 대한 상호교류는 물론 전시· 교육· 홍보에서도 국민의 생태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
아울러 생물다양성 협약과 나고야 의정서에 기초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생물자원의 확보와 활용을 위한 정부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국내외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체결 이후 양 기관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 전시·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