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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고현정, 팽팽한 연기대결부터 훈훈한 선후배 케미까지

박신양-고현정, 팽팽한 연기대결부터 훈훈한 선후배 케미까지
70분의 스페셜 방송만으로 기대감 최고조!
첫 방송 언제라고? 1월 7일 밤 10시!

[환경포커스] 2019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적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스페셜 방송으로 베일을 벗었다.

오는 7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지난 1일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미리보기’ 스페셜 방송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며 첫 방송의 기대감을 예열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신양과 고현정, 이민지, 변희봉의 캐릭터 코멘터리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본 방송의 맛보기만 보여준 스페셜 방송만으로도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상승시킨 것.

먼저 조들호로 다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박신양은 “이상합니다”라는 말로 만감이 교차한 심정을 표현하며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소개했다. 작품을 향한 열정과 애정으로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그는 더욱 강력한 적의 등장과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두 번째 이야기에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 조들호의 강력한 적수로 활약할 고현정은 그가 맡은 이자경 캐릭터를 “시대의 피해자”라고 설명하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내가 어떻게 가늠하고 헤아릴 수 있을까?”라며 완벽한 연기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신양과 고현정의 연기 맞대결을 향한 두 배우의 솔직한 생각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신양은 “‘시즌 2’를 하게 되면 고현정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고현정을 향한 깊은 신뢰를 표했다. 이는 박신양 뿐만 아니라 고현정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예전 영화 ‘미스GO’에서 만났던 인연을 기억하며 “’함께 연기하게 된다면 꼭 놓치지 말고 해야지’라고 생각했었다고.

서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연기에 대한 고민도 터놓고, 함께 촬영할 땐 섬세한 시선처리도 맞춰주는 등 든든한 선후배 사이를 보여줘 멋진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갈 두 배우의 훈훈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최승경, 조달환, 이미도, 손병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전 편보다 커진 규모와 장르적인 재미 그리고 현 세대를 반영해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통찰한 스토리 등이 어우러져 2019년 또 하나의 명품드라마 탄생을 기대케 한다.

과연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또 어떤 메시지를 안겨줄지 오는 7일 밤 10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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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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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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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