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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건국대, 대학·지역고교 연계 프로그램 진행

KU입학올인원 및 교사연수 등 진행
KU꿈잡이노트도 제작 배포

[환경포커스]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2018학년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국 권역별 고교와 연계해 교사들을 위한 ‘KU입학올인원’과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를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건국대와 지리적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교사들에게 맞춤형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대학-고교 연계 강화 프로그램 ‘KU입학올인원’이 지난 4일 제주에 이어 18일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다.

제주 입학올인원에는 제주지역 고교 교사 100여명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특강과 모의서류평가, 2019학년도 전형결과와 2020학년도 입학전형을 안내했다. 또한 분임 토의 및 간담회를 진행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한 이해와 건국대 입학전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해당 지역 고교의 건국대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진학률 확대를 위한 대학-고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고교 교사들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학전형 결과를 토대로 모의 서류평가를 통해 건국대의 학교 서류 평가 기준에 대해 교사가 직접 평가해보는 경험을 제공해 고교 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입학전형센터는 고교생이 학교생활 중 수업, 과제, 동아리, 자율활동 등 교내활동에 참여한 내용과 느낀점을 목록화해 기록할 수 있도록 플래너 형식으로 만든 ‘KU꿈잡이노트’를 제작해 전국 고교에 배포한다. KU꿈잡이노트는 고교별 학교 단위로만 신청 가능하며 개별 배포는 하지 않는다.

장교식 입학처장은 “지방에 위치한 고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입시정보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지역의 대상별 맞춤 전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건국대에 대한 인지도와 평판도를 높이고 이를 우수학생 유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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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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