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불타는청춘,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최민용 합류로 화요 예능 1위!

[환경포커스] ‘불타는 청춘’이 새 친구 최민용의 합류로 명실상부 화요 예능 최강 입지를 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8.9%, 최고 시청률 9.5%로, 전주 대비 각각 1.4%P, 1.2%P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화제성 주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4.2%, K2 ‘볼빨간 당신’은 1.9%, tvN ‘놀라운토요일 예능신대륙발견’은 1.2%, JTBC ‘날보러와요’는 1.0%에 머물렀다.

이 날은 ‘근황의 아이콘’이자 ‘자연인’ 포스인 배우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 막둥이로 등장했다. 한때 까칠 민용으로 시트콤에서 인기를 구가했던 최민용은 “전날 잠이 안왔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면서 새벽에 도착, 형, 누나들을 맞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불청’ 최초로 개인 도끼를 가지고 온 그는 대장간에서 직접 갈아왔다며 큰 장작을 원샷 원킬로 박살내 눈길을 모았다. 또 전문가용 불토치로 아궁이 장작불도 한번에 성공, 장비 부심 넘치는 모습으로 그동안 ‘불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이어 경동시장에서 직접 가져온 한방 재료로 한방차를 끓여놓는가 하면, 마당에 걸려있던 시래기도 삶는 등 완벽한 세팅을 해놓았다.

김도균이 도착하자 민용은 “예전 방송에서 여행지에서 자연의 기운을 느끼시는 걸 봤다”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한동안 자연인 평행이론이 된 듯 서로 명상을 하며 고요 속 자연의 기운을 느껴 웃음을 안겼다. 속속들이 도착한 다른 청춘들 역시 장작불이 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새 친구가 우릴 맞는 적은 처음이다” “마치 새 친구 집에 놀러온 느낌이야”라며 그를 반겼다. 특히, 막내가 오기를 그토록 바랐던 김부용은 그보다 한 살 어린 최민용의 등장으로 1년 7개월만에 ‘막내’에서 벗어나 기뻐했다.

한편, 영하 20도가 넘는 강원도 한파 속에서 밥을 해먹는 것도 난제였다. 식초도 얼고, 기름도 얼어 요리하는 게 최고의 미션으로 등장했다. 민용은 형, 누나들을 위해 시래기밥을 해주려고 계획했으나 연수와 민중은 민용이 삶아놓은 시래기로 고등어 조림과 시래기국을 준비했다. 이때 시래기 밥을 하러 온 민용은 “밥에 넣을 시래기 다 쓰셨어요?”라고 등장해 아쉬움을 전했다. 미리 밥에 넣을 시래기를 빼놓지 않았던 것. 마냥 귀엽기만 했던 막내의 실수 장면은 이 날 9.5%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불청’ 막둥이 최민용의 본격적인 활약상이 그려질 다음 주 ‘불타는 청춘’은 오는 23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