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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부산시 승학산 산불 완진, 현재 잔불 정리 중

-산림청헬기 5대, 소방헬기 3대 및 진화인력 신속 투입, 산불피해 최소화. 인명피해 없음

[환경포커스=부산]  오늘(26일) 오후 12시 29분쯤 발생한 부산시 사하구 승학산 5부 능선 산불의 큰 불길은 2시간 만에 잡혔으며 현재는 나머지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5대) 및 소방청(3대) 헬기를 비롯하여 580여명(사하구 공무원과 진화대, 소방인력, 경찰 등)이 진화에 신속히 투입되어,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 2ha(6000평)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이 3곳에서 연달아 발생한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사하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였다“며 ”방화를 목격한 사람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피해원인 등 추가적인 산불조사․감식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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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국회] 11월 7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 첫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브라질, 이탈리아, 튀르키예, 포르투갈 등 4개국 의장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기후위기 대응, 경제 협력, 의회 외교 강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에서 우 의장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우 의장은 4개국 의장과의 양자 회담에서 최근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특히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확대 및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우 의장은 "북-러 간 군사 협력은 한반도뿐 아니라 유럽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평화 정책에 대해 G20 회의 참여 국회의장들은 물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오늘 양자회담에서 브라질 아르뚜르 리라 하원의장은 "브라질은 평화를 지향하는 국가로서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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