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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YG 디렉터 프로젝트 4기 제작발표회

2월 23일, YG 디렉터 프로젝트 4기 제작발표회 개회
작사·작곡·아트팀 등, 24명의 청소년 작품 발표 및 전시
직업 및 진로 체험의 기회 마련, 향후 동아리 활동으로 연계 지원

[환경포커스] “걸어온 길마다 넘치는 컬러 우린 이제 뭐든 다 물들일 수 있어 금빛으로 번질 새로운 세계 다 찬란하게 빛을 뿜어~” 

YG 디렉터 프로젝트(이하 YGDP) 4기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작품 "골든 에이지"의 노랫말이다. 이 곡을 발표한 ‘코드에이치 팀’은 작사·작곡·아트디렉팅 등 3개 분야의 청소년이 모인 ‘협업 프로젝트 팀’ 중 하나다. 

"골든 에이지"는 꿈을 키우는 청소년의 지금이 바로 삶의 황금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곡 사이사이에 빛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랩이 어우러지는 신나는 분위기의 음원으로, ‘골든 에이지’란 단어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곡의 중독성을 한층 더해준다. 

YGDP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모두 4개의 협업 팀을 구성해 결과발표회 겸 콘서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 간에 걸쳐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이 4기인 YGDP는 작사·작곡·아트 등 3개 팀에 24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동했다. 

결과 발표회에선 협업 팀의 작품공연 외에도 개인 결과물이 토크 콘서트 형태로 소개되었다. 발표된 결과물은 2018년 9월 이후 6개월의 YGDP 프로젝트 기간 동안, 매주 팀별로 진행된 2-3회의 전문교육과 창작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토크 콘서트에 나선 작사팀은 "봄비가 내리듯", "그날" 등 6개 작품의 주요 노랫말을 소개하며 탄생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앨범 표지 디자인을 배운 아트팀은 음원과 가사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하루에 무려 4시간씩 노래를 반복해 듣기도 했다는 숨겨진 비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과발표회를 마친 YGDP 4기는 앞으로 1~3기 선배들과 함께 YGDP 동아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각종 공모대회나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YGDP는 2019년에도 진행된다. 양 기관은 2019년에도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참여 청소년의 배움과 창작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5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 ‘스스로넷’에 게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YG 디렉터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현재 준비 중인 YG 디렉터 프로젝트 5기를 비롯해, 청소년의 창작활동과 진로탐색을 든든히 지원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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