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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생명상’ 수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월 28일 국민일보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일보 주최(보건복지부 후원)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생명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국민일보는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20여 곳의 종교기관(교회)과 지자체 사례를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매주 ‘미션라이프’에 소개하고, 소개된 기관 중 보건복지부, 국민일보사, 저출산 관련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장신대 임성빈 총장)를 통해 이번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지자체로는 부산시가 생명상을 인천시가 사랑상, 경북·경남·대구는 특별상을 받게 되었다.

 

부산시는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지원금, 둘째아 이후 입학축하금 등 자녀 양육부담 경감 시책과 함께 부모공동 육아 장려를 위한 아빠의 육아참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보육종합대책을 발표하여 국공립 등 공공어린이집 확충, 모든 어린이집 오후 7시 30분까지 의무운영 등 공보육 강화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정림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부산시는 심각해지는 저출산에 대응하여 아이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믿을 수 있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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