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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이데미아, NOS에 eSIM 관리 솔루션 제공

포르투갈 통신 사업자 NOS, eSIM 가입 관리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증강 신원확인 분야 세계 선도 기업 아이데미아를 솔루션 업체로 선정

[환경포커스] 포르투갈 최초의 eSIM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우선 물리적 바우처 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추후에 디지털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eSIM가입 관리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NOS가 아이데미아와 함께 지난 18일 발표했다.

통신 분야 주요 기업인 아이데미아는 디지털 혁명을 선도하고 있으며 모바일 통신 사업자 고객들에게 보안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사용자들이 모든 전자기기 제품을 연계하여 하나의 동일 모바일 가입 번호에 여러 개의 기기를 즉각 연결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 연결 기능을 가진 eSIM관리 솔루션을 NOS에 제공할 예정이다.

eSIM은 기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연결을 관리할 때 능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ABI리서치에 따르면 eSIM 기능이 있는 기기의 출하량이 2018년 2억2400만대에서 2022년에 7억대 가까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은 아래 사항을 고려한다.

· 가입 관리자(SM-DP+)

· 최종 사용자가 기기를 검사할 때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QR코드가 들어 있는 바우처

· NOS시스템과 통합하는 것을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

· 3년간의 지원 및 유지 관리

파비엥 조타르 아이데미아 모바일 운영사업부 총괄부사장은 “포르투갈의 최고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인 NOS코무니케성에스가 최신 eSIM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우리를 선택하여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아이데미아는 세계적인 경험이 있고 eSIM솔루션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끊김 없는 경험을 갖게 하는 최상의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 비아토 NOS B2C제품 및 마케팅 총괄은 “NOS가 포르투갈에서 최초로 eSIM가입 관리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솔루션을 단기간 내에 구축하는 역량과 eSIM관리에 입증된 경험을 갖고 있는 아이데미아와의 파트너십은 이 프로세스의 기본적인 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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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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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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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