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SBS 골목식당, 쪽갈비집 파격적인 솔루션 제공에도 연락두절, 9.8 ‘최고의 1분’ 기록!

[환경포커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의 고공행진이 계속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7.2% 2부 8.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5%(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8%까지 치솟았다.

곱창집은 새로운 소스와 양념장을 개발해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솔루션을 받은 곱창 전골에 대해 손님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으나 곱창 구이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반응이 나왔다. 곱창 구이용 소스의 숙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 곱창집 사장님은 고민을 조심스럽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소곱창을 같이 했던 이유가 과거 자신의 돼지곱창집을 인수했던 지인 가게와 메뉴를 겹치지 않게 했던 것이라 밝혔다. 만약 솔루션 대로 돼지 곱창으로 메뉴를 축소하면 근처에서 장사하고 있는 지인 가게에 피해가 될까 고민이라는 사장님의 말에 백종원은 간단한 해답을 내놨다. 백종원은 “지인 사장님을 부르셔서 비법 소스를 알려드려라. 자매 가게로 함께 솔루션을 받으면 된다”며 함께 할 것을 권했다.

MC 정인선은 홀로 장사하는 돼지찌개집 일손을 돕기 위해 알바로 나섰다. 오래 함께 장사를 해온 사람처럼 장금이 사장님과 정인선은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홍현희와 김나희가 미리투어단으로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실치국에 밥을 말아 어리굴젓을 얹어 먹으며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다. 점심 장사가 끝난 뒤 폐 끼친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정인선에게 사장님은 “함께 있어 일이 쉬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장님은 "(장사가) 힘들어도 재밌어요. 사람들이 맛있다는 말을 할 때 재밌다"며 음식 장사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내비쳐 집밥 같은 따뜻함을 선사했다.

쪽갈비 김치찌개집 방문도 이어졌다. 백종원은 서산의 명물 한우를 이용한 서울식 국물 불고기를 팔 것을 제안했다. 이어 비법 간장으로 불고기 양념 만들기를 알려줬고 어디서도 살 수 없는 자신이 개발한 불고기용 불판을 선물로 드리며 각종 솔루션을 제공했다. 불고기를 맛본 김성주와 정인선은 "정말 맛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음식에 대한 솔루션 뿐만 아니라 ‘골목식당’ 제작진은 무릎이 좋지 않은 사장님을 위해 홀과 주방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그러나 최종점검 당일까지 연락이 두절되는 장면이 펼쳐지며 쪽갈비집 사장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