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퍼퓸, 김민규, 월드 프린스 팬미팅 현장 포착

[환경포커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우주 대스타 등장!”

KBS 2TV ‘퍼퓸’ 김민규가 스케일부터가 남다른 ‘만능 아이돌’로 변신한 ‘팬미팅 성료’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김민규는 ‘퍼퓸’에서 노래와 연기, 광고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너로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남미에까지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한마디로 우성 유전자를 모두 몰빵 당한 세계적인 스타 윤민석 역을 맡았다. 상대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시간은 단 3초라는 모토와 걸맞게 훤칠하고 조각 같은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 젠틀한 애티튜드까지 장착한, 덕질을 불러일으키는 세계적인 아이돌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민규가 보기만 해도 윤민석 캐릭터에 흠뻑 빠지게 만들어버린, ‘첫 촬영’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윤민석의 한국 팬미팅이 성황리에 개최되는 장면. 핀 라이트 조명이 켜지며 깜깜한 무대 위가 환해지자 미리 의자에 착석해 있던 윤민석이 모습을 드러내고, 각국에서 모인 팬들은 자지러지듯 목청 높여 소리를 지른다. 이어 윤민석은 팬들에게 달콤한 발라드를 선사하는 가하면, 팬미팅이 진행되는 중간중간 팬들에게 사랑의 하트를 발사하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김민규의 국보급 팬서비스가 돋보이는 ‘팬미팅 성료’ 장면은 지난 3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한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첫 촬영에 대한 기대감에 설렘 가득, 상기된 표정으로 등장한 김민규는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넨 뒤 1박 2일에 걸쳐 완성된 촬영 현장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김민규는 실제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처럼 진지하게 리허설을 진행했고, 큐 사인과 함께 본 촬영에 들어가자 무대 위에서 직접 발라드를 열창하는 등 탁월한 노래 실력을 발휘, 현장을 사로잡았다.

김민규는 첫 촬영을 마친 후 “극중 윤민석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팬미팅 장면을 촬영했는데 마치 제 팬미팅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많은 출연자분들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첫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스타트가 좋아서 너무 기쁘다”며 “세계적인 아이돌 윤민석으로 변신하는 저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로맨틱하고 판타지적인 내용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퍼퓸’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김민규는 전 세계의 팬심을 얻은 만능 아이돌 윤민석으로 변신,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또한 만인의 연인으로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슈퍼스타 윤민석에게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6월 3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더보기
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더보기
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