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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엔벡스 2019에 ‘ZERO-WASTE’홍보부스 이목

- 쓰레기 문제 해결 위한 재활용 홍보부스로 환경전시 의미 부여 효과

[환경포커스=서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19)'에 15일부터 17일까지 참가, 쓰레기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부스를 선보인다.

SL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에서 본 수도권매립지’ ‘숫자로 본 수도권매립지’를 비롯, 친환경 위생매립과 폐기물 자원화, 자원순환기술연구 등 주요사업과 히스토리를 인스타그램 형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의 중요성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ZERO-WASTE 홍보부스를 선보이는 등 환경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ZERO-WASTE 홍보부스는 비계 파이프 구조물과 방염천으로 제작, 다시 쓰기가 가능한것은 물론 이 중 방염천은 어린이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학습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SL공사 강성칠 대외협력처장은 “우리 공사의 주요사업인 위생매립장 운영,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은 국내외로부터 많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폐기물 처리 전문기관으로 공사의 역할을 홍보하는 동시에 쓰레기 없는 삶에 대해서도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시 소개를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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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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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