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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지리산 하늘다람쥐, 움직이는 장난감 수집왕

[환경포커스]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지리산에서 온 하늘다람쥐, 새끼염소 돌보는 사냥개 등 기상천외한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 지리산에서 온 하늘다람쥐

제작진이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는 제보를 받고 부산의 한 야생동물 치료센터를 찾았다. 올망졸망한 이목구비와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는 손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하늘다람쥐 2마리였다.

멸종 위기 야생 2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328호 하늘다람쥐는 일반 다람쥐와 다르게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비막이 달려 있어 활강하는 게 특징이다. 부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녀석들이 센터에 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의뢰를 받고 지리산에서 노후된 태양열 중계기를 철거한 뒤 하룻밤 묵고 부산으로 돌아온 최초 신고자가 다음 날, 중계기 안에서 눈도 못 뜬 녀석들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 빠른 신고 덕분에 바로 센터로 옮겨진 녀석들은 수의사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아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다.

이제는 야생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연 먹이도 먹고, 열심히 훈련도 하고 있다는 하늘다람쥐의 성장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 움직이는 장난감 수집왕

부산의 한 병원에 별난 의사가 있다는 제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만 모은다는 의사 김태유(53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움직이는 장난감의 시초인 중력을 이용한 장난감부터 촛불을 이용한 장난감, 태엽 장난감까지 그가 20여 년 동안 모은 장난감만 5만 점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태유 씨가 가장 아끼고 애착이 가는 장난감은 바로 직접 만든 움직이는 장난감이다. 주인공의 손만 거쳤다 하면 움직이지 않던 장난감도 특별한 동력장치가 더해져 생명력을 얻게 된다.

신경과 의사인 태유 씨는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료용 장난감을 사용하다가 장난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한다. 그 이후 움직이는 장난감을 하나 둘 모으다 보니, 이제는 다양한 장난감이 있는 박물관을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 꿈이 됐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꿈을 선사하는 장난감의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함께한다.

● 염소 젖 물리는 사냥 犬

아주 특별한 모녀지간이 있다고 해서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경남 사천의 한 염소농장. 귀여운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 녀석과 특별한 사이라는 어미를 부르자 나타난 건 개다? 별난 모녀지간, 숙녀(그레이하운드)와 막둥이(염소)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남다른 근육질 몸매와 강한 포스를 자랑하는 사냥개 숙녀는 금방이라도 염소의 목을 낚아챌 것 같은 모습이지만, 새끼염소 막둥이에게 젖을 물리고, 털을 핥아 그루밍해주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엄마다. 멀리 떨어져 있다가도 막둥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쪼르르 달려와 젖을 물린다는 숙녀는 다른 새끼들에게는 젖을 물리지 않는다고. 오직 서로에게만 반응하는 숙녀와 막둥이는 어떻게 가족이 된 것일까?

태어난 지 2주 만에 어미에게 버림받았다는 새끼염소 막둥이를 마침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젖이 나오던 사냥개 숙녀가 거둬 젖을 먹이기 시작했다. 사실 숙녀가 어미 잃은 새끼염소를 거둬들인 것이 이번이 무려 세 번째라는데, 듣도 보도 못한 염소와 사냥개의 동고동락의 현장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본다.

● 세상에 이런 집이

제작진이 도심 속의 무릉도원이라는 곳을 찾았다. 꽃으로 가득 메운 비닐하우스부터 비단잉어들이 노니는 연못까지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이 곳은 알고 보니 가정집이다? 365일 무료 개방, 연중무휴를 자랑하는 이 집의 주인 김강수 할아버지를 만나본다.

150여 종의 화려한 철쭉, 공원에서 옮겨온 듯한 인공 폭포와 물레방아, 백여 마리의 비단잉어 등 할아버지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는 이 곳은 무료입장인 것도 모자라 음식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게다가 현관문을 열자, 거실에서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할아버지가 거실까지 손님들에게 내어준 통에 손님들의 댄스파티가 한창이었던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꾸미고 싶었다는 김강수 할아버지는 정성껏 가꾼 공간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수년째 봉사 아닌 봉사를 하고 있다는 할아버지의 쉴 틈 없는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함께해본다.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복합화학사고 민‧관‧군 합동훈련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은 대규모 지진·화재·화학 복합사고를 가정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엘지(LG)디스플레이(주) 파주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중 국가위기 대응연습의 하나로 실시하는 것으로 을지태극연습(5월 27~30일)은 기존 을지연습과 태극연습을 결합하여 올해 새롭게 실시되는 포괄안보개념의 정부연습본보기(모델)로서, 1부 연습은 대규모 복합재난상황에 대처하는 ‘국가위기 대응연습’, 2부 연습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서 시행된다. 훈련상황은 국가위기 대응연습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도 6.9의 강진이 발생한 상황에서, 그 여파로 엘지디스플레이(주) 파주사업장 내부에서 실란가스가 누출·폭발하여 인근에 있던 불산 탱크로리도 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여 불산 가스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전반기 상황은 화학사고 전문 대응팀이 실란과 불산으로 오염된 현장에서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조 등을 진행하고 오염물질 확산범위를 확인하여 지역주민을 대피시킨 후 유출된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과정까지다. 훈련 후반기 상황은 유출된 화학물질이 제거된 후

인천시, 교통취약계층 어린이 위한 투명우산 16,000개 제작․배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교통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투명우산 16,000개를 위험한 빗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배부한다고 전했다. 비가 오게 되면 운전자의 시야가 감소하고 보행자의 주의력이 떨어지게 되는 등 어린이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인천시는 이러한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관내 어린이 15,000여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배부했으며, 올해는 16,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을 배부할 계획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담당 경찰로부터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후 투명우산을 배부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각 급 학교에서 관할 경찰서로 교통안전 교육을 신청하는 초등학교 1학년에게 교통안전담당 경찰관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 실시한 후 투명우산을 배부한다. 교통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모형 횡단보도를 활용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보행안전 노래,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위해 반드시 투명우산 사용 등으로 경찰청 교통안전교육 전담 강사가 어린이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