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행사/동정

도서출판 문학공원, 끊임없는 도전정신 김면희 시인의 첫 시집 ‘달력의 이면’ 출간

[환경포커스]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 출생하여 동서울대학교 졸업하고 계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한 김면희 시인이 첫 시집 ‘달력의 이면’을 상재했다고 밝혔다.

김면희 시인은 아직 젊은 생각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한다. 그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은 젊은이들을 능가한다. 늦은 나이에 동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이 놀랍고, 그가 그렇게 많은 자격증과 수상경력이 있는 것도 놀랍다.

김면희 시인의 시를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하면 첫 번째 대상에 대한 심오한 관찰이다. 김면희 시인은 고매한 대상이든 하찮은 대상이든 구분하지 않고 어떤 대상이든 시적 대상으로 여기고 관찰하고 들여다보는 자신만의 잣대를 들이댄다.

두 번째 대상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다. 더 잘할 수 있었음에 간과했던 과거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통해 자신을 더욱 새로운 나로 발전시켜나간다. 세 번째, 가족에 대한 특별한 사랑이다. 김면희 시인은 부모님과 배우자, 자식에 대하여 특별한 사랑의 눈을 가지고 있어 케어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 말고 정신까지 공급한다.

네 번째로는 하나님에 대한 무조건적 경외심이다. 김면희 시인은 빠짐없이 교회와 새벽기도에 나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공경하고 순종하며 삶의 일부로 받아들임으로써 순종하고 봉사하는 자의 행복을 문학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김면희 시인이 평생을 살아오면서 이렇듯 심오하고 깊은 문학적 감수성을 가질 수 있게 된 원인과 이토록 정이 넘치는 인간미를 가지게 된 이유는 그녀가 평생 신앙을 가지고 공부하는 마음,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기 때문”이라며 “그녀가 끊임없이 도전해온 이 도전정신의 밑바탕에는 하나님께서 모두 뒤를 봐주시니 걱정 없이 행하리라는 자신감이 뒷받침하고 있다. 나는 김면희 시인이 행하고 있는 일련의 도전은 학문의 최선이자 시정신의 본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면희 선생은 열정의 소유자다. 그녀는 계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했을 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에 등록해 지금도 2년째 전철을 몇 번씩 갈아타고 강의실을 찾아와 시창작강의를 듣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면희 시인이 도전해온 분야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녀는 이미 서예와 민요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꽃꽂이 1급교사 자격증 취득, 동화구연지도자, 유아성장마사지사 2급에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 솔향수필문우회 회원, 문학공원 동인 등으로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은 152페이지로 정가 1만원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