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행사/동정

좋은땅출판사, ‘다시 쓰는 징비록 조명일 삼국전쟁’ 출간

전쟁사의 매력을 탐구하다
한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전쟁, 임진왜란

[환경포커스] 좋은땅출판사가 ‘다시 쓰는 징비록 조명일 삼국전쟁(임진왜란)’을 출간했다.

● 책 소개

국가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쇠락과 소멸에 이르기까지 전쟁은 필연적으로 그 역사에 관여한다. 또한 전쟁은 단순히 군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수많은 전투 결과의 축적일 뿐만 아니라 국민성과 국내외의 경제적, 정치적, 지리적, 환경적 요소들이 마치 날실과 씨실처럼 얽히고설켜 일어나는 하나의 스토리임에 틀림없다.

이에 흥미를 가진 저자는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전쟁에 대한 공부를 거듭해 오다 한반도의 전쟁사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뿐만 아니라, 한반도가 가지는 지정학적 특성으로 인해 생겨났던 특징적인 전쟁들은 역사 마니아의 가슴을 뛰게 하기 충분했다.

한반도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전쟁 중 가장 대중에게 익숙한 전쟁은 역시 임진왜란일 것이다. 임진왜란-이순신-난중일기의 흐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지게 되는 사고방식이다.

이에 또 한 가지를 더하자면 바로 유성룡의 ‘징비록’이 있다. 징비록은 특이하게도 서책, 즉 도서로써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그 기록적 중요성을 높이 평가받는다. 다만 유성룡 개인의 회고록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점과 당시 군주제, 양반제, 사대의식 팽배 등 시대적 상황이 가질 수밖에 없는 문제점 또한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사료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 전쟁사 마니아로서의 통찰을 담아 ‘다시 쓰는 징비록’을 써내렸다.

‘다시 쓰는 징비록’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