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전 MIT LAB, 하버드팀 FABRK, PERMISSION과 협력 체결

[환경포커스] 지난 10일 FABRK은 퍼미션과 협력을 체결해 기존의 디지털 광고 시장을 무너뜨리고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패블릭은 전 MIT LAB, 하버드 구성원으로 만든 사람들, 결제시스템 그리고 기회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프로토콜이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하여 FABRK는 사회적 프로토콜과 그에 수반하는 사용자와 개발자들로 구성된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하며, 퍼미션은 완벽하게 탈중앙화한 퍼미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만드는 데에 계속하여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 마켓플레이스는 현재 연간 3000억 달러 규모의 혼란스러운 디지털 광고 시장을 장악하고, 연간 500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조직 범죄인 광고 사기나, 다양한 기능을 갖춘 봇, 소비자의 관심 부족 및 부족한 투명성으로 인한 신뢰도 및 마케팅 담당자의 ROI감소와 같은 문제들을 다룬다.

패블릭의 최고경영자인 Nadeem Mazen은 “우리는 대한민국 그리고 해외에서 퍼미션과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광고 수익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망가져 있음이 분명하다. 우리는 파트너십을 통하여 마케팅 담당자들에게는 실시간으로 투명성을, 사용자들에게는 마땅히 받아야할 대가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패블릭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 인터넷의 ‘휴먼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HTTP와 유사하지만, HTTP가 웹사이트를 찾는 것과 달리, 패블릭은 사람들을 찾는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프로토콜을 통하여 그들의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가치와 가상화폐를 교환하며, 소셜라이즈의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이 휴먼 프로토콜은 소셜 네트워크의 주권을 사용자들에게 부여하며, 개발자들에게는 소셜 DApps를 위한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를 제공한다.

퍼미션(이전의 Algebraix)은 개입과 혼란이 난무하고, 데이터가 고갈된 기존의 디지털 광고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광고 모델을 만든다. 이 새로운 광고 모델은 허가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하여 신뢰를 제공하며, 광고를 보는 전세계의 사용자들은 그들이 쏟는 시간, 관심, 그리고 광고 타겟팅을 위한 익명화된 개인 정보의 사용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화폐를 받게 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더보기
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더보기
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