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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차이 코퍼레이션, 아이디어스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 제공

티몬에 이어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도 차이 사용
낮은 결제 수수료 지원… 도입 기념 할인 프로모션 진행

[환경포커스]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가 티몬에 이어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에도 도입된다.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가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의 앱에서 11일 오후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월 티몬에서 출시된 이후 오픈 3주 만에 15만 유저를 모으며 경쟁이 치열한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테라 이커머스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아이디어스가 차이를 도입함으로써 수공예 작가와 소비자에게 거래 수수료 절감 및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디어스 출시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차이 첫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7월 31일까지 최대 10% 할인되는 쿠폰도 매일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스 또는 차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티몬에 이어 10~2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디어스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차이 서비스를 보급하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결제 수수료 부담 없이 경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오랜 기간 차이와 협업해 왔다”며 “더 나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매월 26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으로 약 9000명의 수공예 작가들이 입점해 있다. 수공예품,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 등 14만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3배 이상 성장해 왔다. 올해 월평균 거래액은 9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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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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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