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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예스24: 유시민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편 새롭게 1위 등극

‘설민석의 삼국지 1’,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역사의 쓸모’ 등 역사서 약진 돋보여
전자책 분야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 C.J. 튜더의 공포 스릴러 ‘애니가 돌아왔다’ 1위 기록

[환경포커스]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이 한 계단 올라 새롭게 1위에 등극했고 작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9주 연속 1위로 독주를 이어오다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린 2위에 올랐다.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난 뒤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육아 반성기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가 3위로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고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정리하는 뇌'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을 통해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전주 대비 네 계단 올라 4위에 안착했다.

신간 역사서에 대한 약진이 두드러지는 한 주였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이 6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고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독일편이 세 계단 상승해 8위를 차지했다. '반일 종족주의'가 9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는 한 계단 내려 17위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소설을 찾는 독자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두 계단 내린 5위, 2편은 네 계단 내린 10위, 3편은 다섯 계단 내려 15위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전주 대비 각각 다섯 계단, 여섯 계단씩 하락해 15위,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일곱 계단 가파르게 올라 7위를 기록했다. 동명의 웹툰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1편 초호화 한정판이 일곱 계단 내린 11위에 머물렀다.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이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조언을 담아낸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는 두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유튜브 ‘김미경TV’에 언급되며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후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상승해 14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 김아영이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편이 열한 계단 가파르게 내려 16위로 주춤했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자신을 돌아보며 쓴 첫 신작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여섯 계단 하락해 19위, 유튜브 크리에이터 ‘선바’가 인생이 적성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인생 해법을 풀어낸 '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가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2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얼굴을 내밀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사고로 죽은 여동생 ‘애니’가 살아 돌아오며 20년 전 살인 사건에 얽힌 내막을 파헤친 공포 스릴러 '애니가 돌아왔다'가 1위에 올랐으며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한 계단 내려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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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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