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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인천공항, ‘TIMELESS Summer Concert’ 개최

7월 24~26일 3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서 여름 정기공연 개최
소냐, 아이비, 린, 김용진 등 화려한 출연진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한한 감동 선사
마법 같은 여름날을 선사할 감동의 음악여행

[환경포커스]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음악, 향기, 사랑이 깃든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올 들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문화공연으로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가는 공항의 시간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음악여행을 통해 영원처럼 무한히 확장되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영화를 음악으로 그리다’를 주제로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손성돈’, 대중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추구하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펼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소유한 뮤지컬 배우 ‘소냐’의 보컬이 더해져 절정의 감동을 전한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물길’과 함께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예술적인 공연으로 꾸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5일에는 ‘시간이 향기로 흐르다’를 주제로 한 ‘뮤지컬 콘서트’가 마련된다. 맑은 음색과 유연한 표현력을 지닌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드림 뮤지컬 앙상블’이 호흡을 맞춰 오감을 일깨우는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알라딘’ 등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들을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풀어낸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이 순간, 사랑이 머물다’라는 주제로 ‘발라드 콘서트’가 진행된다. 마음을 움직이는 풍부한 감성을 보유한 가수 ‘린’과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파 가수로 주목받은 ‘김용진’이 무대에 선다. 드라마 OST의 강자로도 불리는 두 가수의 공연은 달콤함과 애절함을 넘나드는 사랑의 감정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3일간,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과 상주직원, 지역주민 등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공연이 전하는 감동으로 영원토록 기억하고 싶은 여름날을 선물해드리고자 이번 ‘TIMELESS Summer Concert’를 준비했다”며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예술공항 구현을 비롯해 공항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여 세계 공항의 미래를 선도하는 초격차 공항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중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인천공항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감동이 있는 문화예술공항, ‘하트포트’로 거듭나고자 즐거움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문화예술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유일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한빛예술단과 인천연수문화원 소속의 알핀로제 어린이요들단 등이 참여한 ‘컬처 스테이지’,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세시절 전통문화행사, 지역 영유아 초청 가정의 달 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행사 등을 개최한 바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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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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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