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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북랩, 기업의 재무 관리 자동화를 위한 ERP 시스템 운용법 ‘SAP Bible FI’ 출간

개념부터 결산까지 효율적 회계를 위한 SAP FI 모듈의 모든 것

[환경포커스] 급변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이 운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중 재무 관리 자동화에 도움을 줄 SAP 교재가 출간됐다. SAP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정상을 달리고 있는 브랜드다.

북랩은 SAP 전문 컨설턴트 유승철 씨가 자신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SAP FI 프로세스의 개념 정리부터 설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아낸 실무 지침서 ‘SAP Bible FI’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SAP ERP 시스템의 S/4 HANA 버전이 출시된 이후 많은 기업에서 이를 도입하거나 기존 SAP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SAP 구축 및 업그레이드라는 대규모 투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프로젝트 투입 직원의 역량 개발을 목표로 기술됐다.

이에 따라 SAP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프로세스 설계자와 실무 담당자가 SAP에 대한 기초 지식과 운용자료, 조직 구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SAP FI에서 처리되는 회계분개 및 회계업무 프로세스의 실제 처리 과정을 SAP 화면을 통해 배울 수 있게 했다. SAP 시스템에 직접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서도 책의 이미지를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SAP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이들의 경우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에 널리 쓰이던 SAP ECC 버전을 S/4 HANA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기존 ECC 버전과의 차이를 쉽게 알 수 있게 비교 분석해 동종의 도서와 차이를 뒀다.

그간 SAP 코리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지 않거나 전임자의 인수인계 없이는 배울 길이 없었던 SAP FI 모듈을 간편하게 익히게 한다. SAP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업의 직원이 아니더라도 SAP FI 모듈의 기본 지식을 배우고자 하는 현업 회계 담당자들과 SAP ERP 패키지에 관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한 정석 교재이다.

저자 유승철 씨는 액센츄어 코리아에서 7년간 FI 컨설턴트로 근무하며 SAP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S/4 HANA 버전의 구축과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SAP FI 모듈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현재 SAP 전문컨설팅 업체 S-Pert 소속이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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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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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