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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틱톡,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 멜론과 플랫폼 연동 서비스 전개

틱톡 동영상 제작에 멜론의 플레이리스트 제공, 틱톡 동영상 음원은 멜론 앱에서 원곡으로 스트리밍 가능해져
에어팟, 멜론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 혜택 제공하는 #DJ드랍더비트 챌린지 프로모션 진행

[환경포커스] 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이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 멜론과 국내 최초로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앞으로는 틱톡의 동영상 배경음악 원곡을 멜론에서 이용할 수 있고, 해당 음원의 상세 페이지에서 이와 관련된 틱톡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가 신설된다. 틱톡 앱에서는 사운드 추가 카테고리에서 멜론 플레이 리스트를 제공, 콘텐츠 제작 시 멜론의 추천 음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틱톡은 이번 플랫폼 연동 서비스 론칭을 기념, 멜론과 함께 ‘#멜론DJ드랍더비트’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틱톡 앱에서 멜론 플레이리스트의 음원을 선정하고, DJ 스티커를 지정해 ‘#멜론DJ드랍더비트’, ‘#멜론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해당 음원에 어울리는 영상을 게재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당첨자들에게는 에어팟과 멜론 이용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틱톡은 모바일 음악 오디션 ‘틱톡 스포트라이트’의 50위 권에 오른 음원들을 멜론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저들이 멜론 앱에서 ‘틱톡 스포트라이트’ 50위 음악들을 자유롭게 즐기고, 틱톡으로 연결하여 관련 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틱톡은 이번 서비스 연동은 국내에서 멜론이 외부 플랫폼과 협업하는 최초의 사례로, 틱톡에서의 음원 프로모션이 실제 음원 소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연결고리가 만들어진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틱톡은 짧아서 확실한 행복이라는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의 하나로 배우 이승기와 함께한 ‘1일(日)1하이라이트’ 주제의 신규 광고를 공개하는 등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직접 음악을 선택하고 리듬과 멜로디에 맞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1인 미디어 시대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틱톡은 유저들의 다양한 음악적 해석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장벽을 낮춤으로써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문화 창조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 틱톡과 멜론의 플랫폼 연동 서비스 론칭으로, 소비자들은 더욱 다채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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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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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