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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누림센터, ‘제10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개최

‘내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주제로 도내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모집
10월 11일(금)까지 작품 접수, 11월 1일(금) 수상작 발표

[환경포커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10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9년간 391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내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이며,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문예(시·수필), 미술(회화), 사진(디지털) 이며, 부문과 관계없이 1인당 3개의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작품파일과 접수서류를 이메일로 10월 11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난번과 다르게 이번 공모전에서는 미술부문의 작품(4절지)을 디지털 기기로 촬영된 사진 파일만을 접수받고 있으며, 수상 시에는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부문별로 대상(부상 50만원), 최우수상(부상 30만원), 우수상(부상 20만원), 가작(부상 10만원), 입선(상장), 특별상(경기도지사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27일(수)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장애인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조명함으로써 장애인 문화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네트워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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