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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사요한, 지성-이세영, ‘마취통증의학과’ 사제師弟는 오늘도 열일중!

[환경포커스] “ ‘마취통증의학과’ 사제(師弟)는 오늘도 열일중!”

SBS ‘의사 요한’ 지성과 이세영이 현장에서 각별한 ‘사제 케미’를 분출하고 있는 ‘무한 열일 자태’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8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8.4%(전국 7.3%)와 11.3%(전국 10.1%), 최고시청률은 12.5%까지 치솟으면서,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전체 1위에 등극했다.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면서 명실공히 ‘금토 안방극장’의 최강자임을 공고히 했다.

무엇보다 지성과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는 차요한(지성)이 니파 바이러스 의심환자의 몸 안에 44년간 잠복해있던 진짜 병을 찾아낸 가운데, 강시영(이세영)이 차요한을 향해 “교수님을 좋아해요”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이와 관련 지성과 이세영이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분출하고 있는, 진지함과 웃음이 공존하는 ‘열일’ 현장 비하인드 컷이 방출됐다. 두 사람이 대본에 집중, 대사를 주고받는 연습을 사이좋게 하고, 돌발 상황에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까지 함께하면서 남다른 ‘사제 케미’를 돋우고 있는 것.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혼신의 열연으로 투혼을 발휘하던 두 사람은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어느새 스마일 모드로 함박웃음을 지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지성은 등장하는 장면과 대사 분량이 ‘의사 요한’에서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대사를 숙지, 차요한 캐릭터에 오롯이 체화된 무결점 연기로 극찬을 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철저하게 대본을 독파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끝나면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각별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지성은 장면의 촬영에 앞서 조수원 감독과 의견을 나누고, 이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제시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세영은 현장 곳곳에서 환하디 환한 ‘시영 미소’를 지어보이며 극강 활력소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같은 장면의 촬영을 위해 몇 번이나 달리고 또 달리면서도 해맑은 웃음과 애교가 넘치는 제스처, 귀여운 표정으로 현장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본을 직접 이어 붙여 책처럼 만든 이세영은 수많은 포스트잇으로 대본을 분류해가며 그야말로 대본 열공에 푹 파묻혀 있다. 특히 이세영은 비상구 계단 장면을 앞두고 지성과 진지하게 대화, 감정을 다잡은 후 폭발적인 눈물 열연을 선보여 단단한 팀워크를 증명했다.

제작진은 “지성과 이세영은 어떤 장면 촬영에 들어가던지 의견을 나누고,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라며 “두 사람으로 인해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돈독하다. 세심한 부분 하나까지 연기합을 맞춰보는 두 사람의 노력이 ‘의사 요한’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9회는 오는 16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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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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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