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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김세정, 본격적인 진실 게임 시작?!

[환경포커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과 김세정이 기억을 찾기 위해 합심했다.

지난 19일 밤 10시에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연우진(장윤 역)이 동생의 사고현장에 김세정(홍이영 역)을 데려가자 폐창고에서의 새로운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은 김이안(김시후 분)을 더 알고 싶다는 홍이영을 사건 현장에 데리고 갔다. 그녀가 잃은 기억 중 김이안과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 되자 기억을 되찾고 싶어 한 것. 익숙한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홍이영이 떠올린 기억은 잭나이프로 누군가를 겨누고 있는 본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홍이영이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을 내비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홍이영은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비명을 지르며 살려달라고 빌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마치 1년 전 상황을 재현하듯 발작을 일으켜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은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에 어떤 참혹한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두 사람이 다녀간 김이안의 사고현장에 의문의 남자가 다녀가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같은 장소에 국화꽃을 놓고 가는가 하면 남주완(송재림 분)과도 만남을 갖는 등 사건과 관련된 제3의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함께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기억 찾기는 홍이영이 점차 범인일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제3의 인물의 등장으로 사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 흥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엔딩에서는 하은주 역을 맡은 박지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OST ‘어느 파란 밤’을 공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점차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로 재미를 전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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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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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