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IFK임팩트금융, 로컬 창업가 초청행사 ‘지방에서 왔습니다’ 개최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연결하다
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 등 전국의 다양한 청년 기업 소개
19일(목)~22일(일) 4일간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

[환경포커스] IFK임팩트금융은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지방 청년 창업가 및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공개 대잔치 ‘지방에서 왔습니다’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4일간 개최한다.

IFK임팩트금융 이종수 대표는 “남들은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는 서울 밖에서 역발상을 통해 신나게 변화를 만들어 가는 로컬 체인지 메이커들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적인 비효율을 참신하게 해결해 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에서 왔습니다’에는 강원(더웨이브컴퍼니, 문우당서림, 불개미상회, 무브노드), 경상(기술자숲, 베러먼데이, 알티비피얼라이언스, 팜프라), 전라(푸르름, 청춘세탁연구소, 지방, 공장공장), 제주(공심채, 재주상회, 다자요, 카일루아) 충청(윙윙, 푸마시, 자온길) 등 5개 권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20개 지방 청년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로컬 기업들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를 나흘 간 상시 운영한다. 지역의 변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참신한 창작 포스터 20종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의 로컬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9일(목) 오프닝 이벤트로 준비되는 토크콘서트 ‘그냥 간 놈, 딴 데 간 놈, 돌아온 놈’에선 서울에서 목포로 연고 없이 이전한 ‘공장공장’과 통영이 고향이지만 인근 남해로 간 ‘팜프라’ 그리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다자요’와 ‘널티’가 참여한다.

지방 소도시에서 인생을 다시 설계하길 제안하는 ‘괜찮아마을’을 다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에 올랐던 다큐멘터리 영화 ‘다행이네요’도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김송미 감독과 괜찮아마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

20일(금)에는 기업, 투자자, 일반인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파티 ‘만남의 광장’이 열린다. 단순한 대화 자리가 아닌 정보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를 위해 ‘컨투어드로잉’을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 ‘라이프쉐어’를 통한 삶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일(토)은 가상 투자쇼 ‘개천에서 용 났네’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듣고 청중이 가상의 임팩트 투자자가 되어 모의 투자를 해보는 행사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내내 서울과 지방 창업자 간, 지방 창업자 서로 간 소통 및 협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방에서 왔습니다’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