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디자인, IoT배터리 관리 위한 KOKIRI BoT 플랫폼 구축 완료

소형제품에 최적화된 배터리 플랫폼
IoT기기 제작 위한 컨설팅 및 업무 지원
배터리로 시작하는 무선 네트워크 On

[환경포커스] 코끼리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기업 디자인 주식회사는 소형 배터리 기반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KOKIRI BOT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KOKIRI BoT 플랫폼은 배터리, 충전 및 방전 회로로 구성돼 있으며 네트워크 모듈을 통해 배터리 관련 데이터를 추출, 맞춤형 앱 개발 및 IoT 제품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플랫폼 주요 구성은 배터리 빅데이터,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제품 생산, 제품 컨설팅까지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디자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디자인은 IoT 시대를 맞아 전원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보조배터리 제조 및 판매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BoT 플랫폼을 연구 개발했다. 기존 배터리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KOKIRI BoT 플랫폼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창출하고자 BoT 플랫폼으로 활용할 스마트 보조배터리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배터리 관련 회로 설계, 배터리 셀, 무선충전 패드, 충전기, 케이블을 비롯해 서드파티 협력사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동 API, 위치 기반 공유 서비스 개발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수용 인프라의 확장성에 큰 장점을 가지며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자인은 하드웨어 기반의 창업을 준비하거나 소프트웨어는 개발을 했으나 하드웨어 제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협력을 통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KOKIR BOT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전담 부서가 현장을 방문하거나 내방하는 고객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륜 디자인주식회사 전력기획 그룹장은 “소형 IoT 제품을 만들려고 하는 분들에게 있어 상상만 하면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배터리 회로설계 및 각종 충전 및 방전 모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