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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골목식당" ‘역시 카레엔 노라조’, 심상치 않은 맛 평가 ‘최고 시청률 6.5’

[환경포커스] 이날 방송은 ‘서울 둔촌동’ 편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최종점검이 공개됐다.

튀김덮밥집은 카레집으로 업종 변환을 고려하기로 하면서 카레 신메뉴를 내놓기로 했다. 이에 ‘공덕 소담길’ 편에서 카레를 선보인 바 있는 신화 앤디가 ‘백종원 카레수제자’로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두 사람의 카레를 맛 본 백종원은 “카레 배합은 앤디, 조리방식은 사장님이 낫다. 차라리 두 개를 섞어버리자”고 제안했고, 그 결과 사장님은 돼지고기 카레덮밥, 앤디는 신화 에릭도 인정했다는 ‘해물카레 수프’를 탄생시켰다.

백종원은 두 사람의 메뉴를 직접 솔루션해주며 사장님에게는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주문했다. 리뉴얼 오픈을 통해 카레 메뉴를 맛 본 손님들의 반응은 대부분 호평이었으나, 일부 손님들은 맛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앞으로 사장님이 극복해야 할 현실이었다. 이후 노라조가 깜짝 방문해 두 메뉴를 시식했다. 조빈은 향신료 배합의 아쉬움을 언급하면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고, 원흠 역시 “최근 들어 먹은 카레 중 가장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밖에 옛날 돈가스집에는 개그맨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방문해 폭풍 돈가스 먹방을 펼쳤다. 아내와 사장은 각각 홀과 주방을 각각 완벽하게 분업하며 환상 호흡을 보였다. 특히, 돈가스와 함께 제공되는 풋고추는 좋은 반응을 얻어내며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했다.

모둠초밥집은 가성비 높은 초밥 단일메뉴로 승부를 걸기로 하고, 초밥만의 특징과 장점을 적은 설명판을 준비했다. MC 정인선도 투입되어 손님들에게 직접 초밥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기로 했다. 손님들의 반응은 대부분 호평이었고, 백종원 역시 흐뭇해했다.

다음주 방송(23일)부터는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정릉 아리랑 시장’ 편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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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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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