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다문화가족 초청 ‘드림-아라투어’

- 내달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행사로 마련
- 워터웨이플러스와 협업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7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세안 국가 출신 다문화가족 43명을 초청해 환경교육 체험, 야생화단지 관람, 아라뱃길 투어로 구성된 ‘2019 드림-아라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11월 25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공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특히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변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환경 관련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의 주요시설과 기초적인 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투어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수도권매립지 생태연못에서 수질테스트 등 각종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생태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다양한 식물을 관찰했다. 아울러, 아라뱃길 유람선 투어를 통해 아라뱃길의 역사와 원리를 배우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의 웡싸이팻싸먼씨는 “멋진 투어에 초대해 줘서 너무 고맙다.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가족이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송동민 문화공원처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을 실시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