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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미래엔 목정미래재단, ‘2019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 결선 및 시상식 개최

전국 초등학교 합창단 173개팀 예선 경연 통해 총 10개팀 결선 진출
어린이들의 올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

[환경포커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지난 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 결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학생과 교사 약 500명이 참여해 경합을 펼쳤으며 2018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시 아주소년소녀 합창단의 특별공연의 시간도 마련했다.

2019년의 대상은 정평초등학교 합창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금상 구미문성초등학교 글빛소리 합창단, 은상 영덕초등학교 합창단, 서울영림초등학교 새로핌 합창단, 동상 서울청원초등학교 합창단, 서울창도초등학교 합창단, 장려상 남문초등학교 합창단, 아리온 중창단, 서울잠원초등학교 합창단, 서울창원초등학교 합창단이 수상했다. 특별상인 지도교사상은 영덕초등학교 박성은 교사, 구미문성초등학교 남성수 교사에게 주어졌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정평초등학교의 서하율군(13세)은 “매일 1시간씩 일찍 일어나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합창대회를 준비하는 8개월 동안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합창을 함께했기 때문에 대상이라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영덕초등학교 박성은 교사는 “이번 합창대회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가 어린이들의 소통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 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은 “2019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화합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며 “목정미래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는 8월부터 9월까지 6분 이내의 자유곡 합창 동영상을 촬영해 대회 홈페이지에 응모한 전국의 173개 초등학교 및 동아리 합창단이 예선 경연을 진행했다. 이 날 결선에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각 팀별로 자유곡 1곡, 미래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지정곡 1곡 총 2곡으로 경연을 펼쳤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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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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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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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