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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KARP대한은퇴자협회, 노인 일자리 및 사회 참여 활동 지원사업 정부에 건의

KARP “노년층 일자리수당 선지급으로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해주자!”

 

 

[환경포커스] KARP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3월 일자리 수당부터 선지급 형태로 참여 노년층에게 지급할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2020년 새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위기가 취약 노년층의 삶에 경제적 어려움을 더해 주고 있다. 특히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경제적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 위기로 활동이 중단되면서 3월 수령이 끊기게 될 처지다. 참여 노년층은 30시간 정도 활동해 월 27만원을 수령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 참여 활동 지원사업으로 불리는 정부 주도 일자리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무 부처로 2003년 참여정부 때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일과 사회활동을 통한 소득 보충으로 빈곤 감소, 건강향상 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사업이 17년째 정권이 세 차례나 바꿨어도 20만원대 수당에 머물러 있다.

주명룡 KARP 대표는 “일자리 수당은 이미 편성된 예산이다. 선지급하고 후에 활동 시간을 늘려 보충하면 된다. 조 단위의 코로나 재난 추경과는 다른 예산이다. 3월 예정대로 수당을 지급하고 코로나 사태 추이에 따라 연장 적용해 나가야 한다. 27만원은 생활임금이 안 되는 돈이지만, 일자리 참여노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KARP 조사에 의하면 한 종류 식품을 구입한다면 라면 540개를 살 수 있으며, 달걀 1740개를 살 수 있다. 또한 돼지고기 뒷다리 56근을 살 수 있다. 기본 식생활은 유지할 수 있는 재원”이라고 말했다. KARP는 UN 경제사회이사회 NGO로 1996년 미국에서 뉴욕한인회장 출신 주명룡 씨에 의해 설립되었다. 모국의 IMF 사태를 보면서 506070+의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자 2001년 말 본부를 서울로 옮겨 활동하고 있다. 주택연금제도 도입, 연령차별금지법 제정을 해냈으며 모든 세대가 같이 사는 YOU 사회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서울 광나루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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