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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우 김우빈, ‘휴머니멀’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

 

 

[환경포커스]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던 배우 김우빈이 지난 3월 1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김우빈의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우빈이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과거 비인두암 진단 소식을 접한 김우빈의 팬들이 김우빈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곳이기도 한다.

 

그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이었던 지난 2017년 7월 16일 팬들은 팬클럽 우리빈, DC김우빈갤러리, 누나UNION을 중심으로 기금을 모아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지난 4일 항균 물품을 담은 키트 995개 지원을 시작으로 감염에 취약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가격 상승으로 지원에 필요한 물품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데 꼭 필요한 순간, 꼭 필요한 도움을 주신 배우 김우빈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기금 전액을 마스크 구입 비용으로 집행하고 전국의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환자에게는 외부의 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마스크가 필수품이다.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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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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