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고양시, 물 전문기업 TSK워터 사랑의 성금 3천만원 기부

[환경포커스=전국]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일 물전문 기업 ㈜TSK워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갑진 일산사업소장과 상명규 원능사업소장, 설재순 벽제사업소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을 돕는데 배분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박갑진 소장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작은 기부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가운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명규 소장은 "앞으로도 ㈜TSK워터에서는 실천하는 이웃사랑의 모범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특히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 준 ㈜TSK워터에 감사드리며 고양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SK워터는 수처리·폐기물·자원 순환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환경 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돌봄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었다고 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지하철 이용 중 불편한 점 24시간 내내 AI 챗봇 <또타24> 이용해 접수하세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이용 중 불편한 점이 발생했을 때 별도로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않고도 24시간 내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창구인 AI 챗봇 ‘또타24’를 소개했다. 공사는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24시간 AI 기반 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 ‘또타24’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43만 건이 넘는 민원을 챗봇으로 처리했다. 특히 냉‧난방 민원과 같은 간단한 민원의 경우, ‘또타24’를 활용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챗봇 채팅창에 “더워요” 또는 “추워요”를 입력하면, 민원 접수 화면으로 이동한다. 이후 호선과 탑승 중인 열차의 칸 번호를 입력하는 간단한 절차만으로 민원이 자동 접수된다. 실제로 작년 한 해 공사에 접수된 전체 냉난방 민원의 38%에 달하는 36만 건의 냉‧난방 민원이 챗봇을 통해 접수됐다. 챗봇을 통해 민원이 처리되는 만큼 고객센터 직원들은 응급환자 발생‧소란자 발생 등 긴급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올해도 1월에서 5월까지 ‘또타24’는 126,747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중 냉‧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접근성 놉이기 위한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 하반기 활동 돌입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이 함께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하는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3월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뇌병변복지관과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추진단을 통해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5회에 걸쳐 부산 시내를 운행하는 저상버스를 타고 탑승 환경에 대한 실태 조사를 했으며, 하반기에는 100회 이상 저상버스 탑승 체험을 할 계획이다. 시민추진단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 26명으로 구성되고, 4인이 한 조로 저상버스를 체험하며 운전기사와 승객들에게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다. 조사 내용으로 ▲버스정류장 내 운행 시간표상 저상버스 운행 표시 여부 ▲버스정류장 앞 보도 연석 높이와 보도 폭 ▲휠체어 탑승 후 저상버스 출발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 ▲운전기사와 승객 태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