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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부산시, 경부선 직선화 통해 발생하는 유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경품·상금 등 수여…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비대면 접수만 가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도시대개조 정책의 저변 확대와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82일간 ‘경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부선 직선화 등 철도 시설효율화’로 발생하는 구포역·사상역·서면·부산진역 권역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대개조와 그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콘셉트는 “말하는 대로, 부산”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과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 측면에서 ‘경부선 직선화 등 철도 시설효율화 연구 용역’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 이벤트와 ▲건축·도시계획·조경·디자인 등 관련 전공자·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민 아이디어 이벤트는 ‘경부선 시설 효율화사업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2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청소기를, 4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6명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산대개조, 연결, 생활환경, 유휴부지, 개발 등’을 키워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 등록은 내일(14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 한 팀 상금 1천5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1팀) 800만 원, 우수상(2팀) 400만 원, 장려상(4팀) 100만 원 등 총상금만 3천5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응모작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민 아이디어 이벤트 부문에서 212명, 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에서 8점을 선정해 경품과 상장·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모든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change.busa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결과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로 연락이 갈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시민 여러분께서 꿈꾸는 부산을 직접 그려보고 함께 사업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라며 “경부선 철도로 그동안 불편함을 겪었던 부산시민들께서 실효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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