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김명수-이태환, 연적에서 공조 관계로 변화?

의문의 인물과 대치…이들이 구하려 하는 사람은 누구
오랜 대립 끝에 관계 진전되나

 

[환경포커스] 김명수와 이태환이 누군가와 대치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새 여정을 시작, 고을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암행어사단 김명수(성이겸 역),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의 활약을 그려내고 있다. 오늘인 18일과 19일 방송되는 9, 10회에서는 위험을 극복해 나가는 어사단의 고군분투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과거의 상처로 서로를 등진 이복형제 성이겸(김명수 분)과 성이범(이태환 분)이 뜻밖의 일로 손을 잡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성이겸은 자신을 배신하고 첫사랑 강순애(조수민 분)와 함께 달아난 이복동생 성이범이 비적단의 수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또 한 번 대립 관계로 마주한 두 형제의 재회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겼다.

지난 17일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누군가를 노려보는 성이겸과 성이범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복형제에서 연적으로, 그리고 암행어사와 화적떼의 수장으로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 이들이 같은 목적을 위해 잠시 협력하게 된 것. 두 사람이 힘을 모아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대립해온 형제가 관계의 전환점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래 묵은 갈등이 해소돼 두 사람이 따뜻한 우애를 되찾을 수 있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청춘들의 모험과 사랑, 통쾌한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담은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늘인 18일과 내일 19일 밤 9시 30분에 9, 10회가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