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국립생태원, 제6회 생태문학(동화분야) 공모전 개최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작품 접수 가능
-공모전 수상작 9편, 내년 상반기 수상 작품집으로 발간 배포 예정

[환경포커스=수도권] 국립생태원은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동화분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태와 환경’으로 공모 대상은 생태동화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에 대한 작품이다. 생태와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기성작가의 경우 참가자격을 등단한 지 5년 이내로 제한한다.

 

응모자는 1편의 단편동화(편당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와 응모신청서 등을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또는 공모전 누리집(www.nie-contest.com)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생태문화 확산 가능성과 표현의 창의성 등 예술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10월에 발표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5개 작품 등 우수 작품 9편을 선정하여, 환경부장관상 및 국립생태원장상과 함께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 9편은 수상 작품집 형태의 생태동화책으로 내년 상반기에 발간될 계획이다. 그간 4권의 동화분야 수상 작품집이 발간됐고, 그중 2회 수상 작품집 '인공지능 머디봇을 이긴 짱뚱어들'은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6회째 맞는 이번 생태문학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창작된 생태동화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