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총력

2021년 7월 25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무더위쉼터가 제한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상황반을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폭염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복지시설 2,164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시설, 냉방시설, 실외기 관리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 15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확인을 위한 재난도우미 912명을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독거노인 어르신 13,762명에 대해 폭염 대비 안부 및 피해상황을 상시 확인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7월초 독거노인 등 5,930명에게 8천만 원의 예산으로 마스크, 손 선풍기, 가정용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무더위 속 재활용품 수집노인 1,085명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쿨토시, 쿨조끼, 쿨스카프, 텀블러 등 하절기 안전장구 및 물품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해구호기금 5천만 원을 확보해 냉방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냉방물품 지원, 안부 확인, 민간후원 연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