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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40% 할인

 

 

 

[환경포커스] 세계 최고 해양과학전문가들이 직접 기획한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ocean, Diving into the unknown)'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9월 25일부터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리는 바다, 미지로의 탐험 특별전은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체험형 전시다. 생물 표본 및 광물 등 약 1억 건 이상 아카이브를 보유한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해외에 전시되는 것은 한국이 최초다.

바다, 미지로의 탐험 얼리버드 티켓 오픈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대인(중학생 이상) 1만2000원 △소인(만 36개월~초등학생) 1만5000원에서 40% 할인된 금액 △대인 7200원 △소인 9000원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환경재단의 '지구 쓰담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바다, 미지로의 탐험 특별전은 자연의 신비와 환경 문제 등 해양 과학의 과거,현재,미래를 볼 수 있다.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레플리카(복제표본)를 통해 쉽게 볼 수 없었던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실감형 미디어 아트 △멀티미디어 체험 △심해 탐사를 통해 발견한 새로운 해양 생물 시청각 자료 등 방대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경이로움으로 매료 시켜 교육한다'라는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소명과 의지가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심해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쉬운 멀티미디어로 소개하고, 다양한 그래픽과 설명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관람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란 점에서 기대가 크다.

또한 최근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 오염으로 해양 생태계 파괴가 인류에게 미칠 악영향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시를 통해 아이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바다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나아가 바다의 미래를 위해 실천할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브뤼노 다비드 관장은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우주의 화성에 대해 밝혀낸 정보보다도 부족하다'며 '세계 해양탐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기획한 특별전을 통해 신비한 미지의 세계인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형 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구성될 예정이다. 아이헤리티지가 기획,운영하는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는 박물관 키즈아틀리에'는 9월 중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관련 티켓 정보, 이벤트 등 더욱 더 다양한 소식은 '바다, 미지로의 탐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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