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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삼성전자, 미국 환경청 ‘에너지 스타상’ 최고상 수상

 

 

 

[환경포커스=전국]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과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가 주관하는 '2022 에너지 스타상(2022 ENERGY STAR Awards)'에서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 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9회째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2만여 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저감과 에너지 스타 인증 활용 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제품과 사업장의 에너지효율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제조사 부문(Product Brand Owner)에서 지속 가능 최우수상을 9회째 수상했으며 △에너지 관리(Energy Management) 부문에서도 본상인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미국에서 381개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해 에너지 스타 인증을 취득했으며, 그중 50개 제품은 에너지 저감 효과가 가장 뛰어난 제품에 부여되는 에너지 스타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NZ30A3060UK)는 에너지 스타 인증 제품 중에서도 혁신 기술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고효율,첨단제품(Emerging Tech Award)'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사업장 전반의 에너지 저감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으며 미국 내 7개 건물에 대해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은 '제품과 사업장의 에너지효율은 삼성전자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소비자들의 친환경 일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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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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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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