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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 9월부터 재개

반려견 사회화·예절, 1:1 행동교정, 주말 산책훈련교실 등 맞춤형 동물교육 재개
전 과정 무료,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누리집서 8.20부터 모집 9월 개강
시민,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반려동물 입양·돌봄교육’ 온라인 상시 수강 가능

2022. 8. 20(토)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8월 19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어린 반려견의 예절교육부터 반려견의 행동교정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9월부터 재개한다고 전했다.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누리집(http://seoulschool.co.kr/)에서 8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 신청수요가 많았던 <반려견 행동교정교육>과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을 확대하고, 기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와 별도로 구로센터(구로구 경인로 472)에서 추가 인원을 모집해 운영한다. 각 강좌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6명 이하 소수인원으로 운영한다.

 

마포센터의 <반려견 행동교정교육>과 <사회화․예절교육> 전 과정은 상반기에 모두 마감되어, 이번 구로센터 하반기 교육과정을 추가하였다.

 

안전한 교육을 위해 모든 반려견은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animal.seoul.go.kr/)에서도 교육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교재가 제공되며, 반려견 리드줄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별 이벤트도 서울반려동물시민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해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은 1세 미만 강아지를 대상으로 사람, 동물, 환경에 대한 사회화 적응 훈련이다. 성별·월령별로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개체 특성에 맞는 예절교육을 3회씩 해준다.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관한 교정 및 대체행동 교육이다. 1:1 사전 상담을 통해 개별 문제점을 파악 후, 공격성,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문제유형별로 교육하며 주1회씩 5주간 현장에서 진행한다.

 

또한, <주말 원데이(One-day) 산책훈련교실>도 새롭게 운영한다. 9~10월 계절상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때인 만큼 주말을 활용해 산책훈련교실에서 적절한 산책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주말 원데이 산책교실은 20가구씩 모집해 총 2회 실시한다. 안양천 산책로가 가까워 현장훈련 등 접근성이 좋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구로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가 궁금하거나,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예비 반려인이라면, 언제든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sll.seoul.go.kr)에서 <반려동물 입양교육>과 <반려동물 돌봄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특성과 영양, 건강관리부터 장례와 펫로스 증후에 대한 대처까지 반려인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마음가짐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교육수요가 많은 반려견 행동교정과 사회화교육을 강화하고, 구로센터 운영 확대로 접근성도 높였다. 주말프로그램(산책훈련교실)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관심 있는 시민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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