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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가을동감 페스티벌’ 잠실한강에서

한강공원의 독특한 문화공간 에술과 함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10.20()~21() 2일간 11~21시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사각사각 가을동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올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악미술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사각사각 가을동감>은 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한 젊은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의미의 공감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는 가을, 예술여행을 테마로 입주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총망라하여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사각의 가을], 예술체험과 아트마켓을 따라걸으며 즐기는 [예술둘레길], 공연프로그램을 즐기는 [낭만휴게소]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각의 가을]은 입주예술가가 한 해 동안 작업하나 회화, 사진, 공예 등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작품의 경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예술체험과 아트마켓을 즐길 수 있는 [예술둘레길]에서는 컬러링엽서제작 물레체험 힐링수채화 페이퍼토이만들기 나만의전구DIY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당 4개까지 무료참여가 가능하며, ‘사각사각스탬프를 완성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각사각 플레이스 온라인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https://cafe.naver.com/hangangsagak2)

공연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낭만휴게소]에서는 클래식·뮤지컬·아카펠라·가요·크로스오버·영화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여유로운 주말을 선사한다.

10.20() / 15:30 히즈아트 팀의 뮤지컬 갈라, 17:00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 18:00 송파 윈드오케스트라, 19:00 채군뮤직-우나마스의 가요톱텐, 20:00 오디티 사운즈의 영화 OST 드림콘서트

10.21() / 16:00 서울형제의 서울팝 17:00 홍트리오의 발라드 콜렉션, 18:00 젊은 국악 유레카 팀의 현대 국악, 19:00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 20:00 구각노리의 10월의 산들바람+달달한 시콜라보

 

그 외에도 방문객 편의를 위한 휴게소, 푸드트럭과 놀이프로그램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풍선제공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며, 승용차의 경우는 잠실한강공원 제 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각사각 플레이스 운영실(02-420-1160)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주말, <사각사각 가을동감>에서 입주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에서 한강의 가을을 흠뻑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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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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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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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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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