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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좋은땅출판사, ‘안녕, 안개’ 출간

대출업자 정 씨의 삶에 갑자기 나타난 더벅머리
모든 것을 잃게 된 정 씨의 복수와 그 깨달음

[환경포커스] 좋은땅출판사가 이창화 저자의 소설 ‘안녕, 안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안녕, 안개’는 거짓말을 해오며 잘 살던 정 씨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뀌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정 씨의 삶에 갑작스레 찾아온 더벅머리가 정 씨의 배 안에 전기충격장치를 강제로 달면서 정 씨는 더 이상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 그는 더벅머리의 폭력과 지시에 따라 가족, 친구, 돈 모두를 잃게 된다. 이후 정 씨는 더벅머리에 대한 복수를 치르며 죽음보다 더한 깨달음의 고통을 겪는다.

이창화 저자는 정 씨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짐승’과 ‘시은’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안녕, 안개’의 본질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창화 저자가 이미지 서사에 강한 만큼 ‘안녕, 안개’ 또한 영화 혹은 연극을 보듯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한 편의 영화 혹은 연극 같은 소설을 읽고 싶다면, 정 씨와 더벅머리의 관계의 비밀, 정 씨가 그 비밀을 파헤쳐 가는 과정과 결말이 궁금하다면 이창화 저자의 ‘안녕, 안개’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안녕, 안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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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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