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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죽어도좋아" 강지환-백진희의 타임루프에 숨겨진 비밀은?

- 경찰서 출두부터 내부기밀 공문 유출까지! 스펙터클한 오피스 라이프로 흥미진진함 배가!
- 백진희, “제가 팀장님 살려드리는 겁니다” 타임루프에 대차게 맞섰다?! 궁금증 증폭시킨 1분 엔딩!

[환경포커스] 강지환과 백진희가 겪고있는 타임루프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졌다.

독특한 소재와 직장인들의 공감버튼을 자극하는 포인트로 전무후무한 오피스물의 탄생을 알린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새로운 타임루프를 맞이한 강지환과 백진희의 스펙터클한 하루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폭등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죽어도 좋아’ 3, 4회에서 이루다는 반복되는 11월 7일에서 풀려나 11월 8일을 맞이했다. 임루프의 힘을 믿고 백진상의 멱살을 잡으며 통쾌한 한방을 먹였던 그녀가 사내폭력으로 자신을 신고한 백진상에 의해 경찰서로 출두, 살벌함의 클래스가 다른 두 사람의 빅 스케일 전쟁이 시작됐다.

뿐만 아니라 백진상은 아침 사내 방송에서 자신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강요하며 다시 한 번 이루다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켰다. 그 후 속마음으로 “죽어버려”를 강력히 외치던 그녀의 저주가 통한 것인지 백진상은 사무실 한복판에서 뜬금없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새로운 타임루프에 빠지게 됐다. 자신에 의해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낸 그녀는 큰 맘 먹고 백진상의 집까지 찾아가 이 모든 사실을 고백하려했지만 가택침입죄로 신고당하며 경찰관에게 연행되는 수모까지 겪게 됐다.

결국 이루다는 자신이 백진상 앞에 없으면 타임루프가 끝날거라는 생각에 이직을 결심했다. 하지만 면접을 보기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전 직원이 모인 강당에서 인사평가를 발표하던 백진상이 갑자기 마이크에 감전돼 쓰러진 사태가 발생한 것.

이에 악덕상사 백진상이 누군가로부터 저주를 받으면 어떤 상황에서건 죽게 되고 이로 인해 부하직원인 이루다의 하루가 반복된다는 비밀이 드러났다. 이루다는 백진상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타임루프를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자 회사 강당까지 뛰어가는 사투를 몇 번이고 반복하며 그를 살리기 위한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펼쳤다.

방송말미에 이르러 백진상이 치욕스러운 인사평가를 발표해 직원들의 미움을 사 죽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내부 기밀 공문을 강당에 뿌리며 죽음의 원인인 인사평가 발표를 멈추게 만들었다. 이에 놀란 백진상의 입을 막은 이루다는 “제가 팀장님 살려드리는 겁니다. 이번만요”이라며 타임루프와 백진상에게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울 것을 결심했다. 타임루프의 비밀을 알게 된 이루다는 과연 백진상을 살릴 수 있을지, 또 예상치 못한 행동이 후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타임루프를 맞이한 강지환과 백진희는 죽음과 소생을 오가는 거침없는 전개를 펼치며 흥미로움을 배가 시켰다. 특히 정체불명의 타임루프에 숨겨진 비밀이 공개되며 다음 주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방송 직후 "전개가 빨라서 좋다", "1시간 순삭이다", "신개념 드라마 너무 재밌다", "내 속이 다 시원하네"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안하무인 팀장과 사이다 대리의 범상치 않은 오피스 대격전을 담은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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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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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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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