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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 2018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턱끝축소술 발표

[환경포커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이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안면윤곽 및 양악세션Ⅰ의 연자로 위촉되어,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차원적인 볼륨 감소가 이루어지는 턱끝성형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턱끝은 얼굴형을 마무리 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래서 광대성형술, 턱성형술과 함께 최근 들어 중요성과 시술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바로 턱끝성형술이다. 턱끝성형은 축소, 전진, 후퇴, 보형물 삽입 등 여러 방향이 있으나, 우리나라와 같이 얼굴의 골격이 두드러지거나 큰 문제가 원인인 경우에는 주로 축소술을 시행한다.

턱끝성형술의 기본방법은 턱끝뼈를 직접 자르지 않고, 줄이고자 하는 방향의 중간 부분의 턱끝뼈를 삭제한 뒤 위, 아래 턱끝뼈를 다시 붙여 고정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턱끝뼈와 연부조직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의 효과도 높이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턱끝의 세로 길이를 줄이고자 한다면 턱끝뼈를 수평선 2개의 방향으로 자르며 턱끝의 가로 폭을 줄일 경우에는 턱끝을 수직선 2개의 방향으로 자른다. 두 방향 모두 축소하고자 할 경우에는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한다.

이진수 원장은 “턱끝성형술 후에 갸름하고 매끈한 턱선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수술 계획에 맞게 정확하게 절골하고, 면밀히 고정하며, 절골이 이뤄지지 않는 경계 부분을 철저하게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지만 많이 줄이고 싶다고 해서 턱선의 탄력을 벗어날 정도로 턱끝뼈를 많이 삭제하면 오히려 턱선의 처짐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개개인의 연부조직이 반응하는 정도를 고려해 신중하게 축소량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수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학회를 통해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임상결과와 수술 노하우를 발표하며 꾸준히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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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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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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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