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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어머니 vs. 친정어머니, 아슬아슬 사돈 간 만남의 결말은?!

[환경포커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열여덟 번째 방송에서는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집안 사돈 간의 急만남 에피소드가 담긴다. 반찬을 준비해 방문한 친정엄마와 든든한 엄마 방패를 가진 아영의 협공으로 난처해진 정태는 비밀리에 꼼수를 부린다. 이어 시어머니가 등장, 정태의 부름에 한 걸음에 달려온 시어머니로 인해 사돈 간의 급 만남이 성사된다. 은근한 신경전 속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이 에피소드의 결말이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다음은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가족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여행 둘째 날 아침,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시어머니와 시즈카는 밥과 시리얼로 부딪힌다. 평소 아침을 간단히 먹는 시즈카 가족은 ‘시리얼!’을 외치지만 오늘따라 밥이 먹고 싶다는 창환의 말에 시즈카는 시부모님과 창환이 먹을 밥을 준비한다. 시리얼을 먹는 손녀의 모습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시어머니는 "나는 왜 이렇게 달갑지가 않지"라고 말한다. 이에 시즈카는 당황한다. 이어 끊임없이 내리는 비에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 수포로 돌아간 가족들이 고심 끝에 향한 최종 목적지가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초보 새댁 현승의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길고 긴 명절 음식 준비에 지친 임산부 현승에게 가족들은 “들어가서 쉬어~”라며 배려한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보이는 음식 준비. 한가득 늘어선 전을 보며 뿌듯해하는 것도 잠시, 1라운드 전 부치기에 이어 2라운드 돌입하며 끝없는 ‘전’과의 싸움이 이어진다. 현승은 과연 무사히 명절 음식 준비를 마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11월 15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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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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