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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스맥, 경찰청에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공급

[환경포커스] 스맥이 사이버리즌과 공공분야 보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스맥이 경찰청의 차세대 보안관제 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에 스맥이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사이버리즌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하 EDR) 제품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이달부터 사업 구축과 서비스는 스맥의 파트너사인 엔큐리티가 담당할 계획이다.

스맥은 사이버리즌의 EDR 솔루션이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요구하는 경찰청 차세대 보안관제 분석시스템 사업에 도입된 것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며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더 많은 기관에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우수성을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의 EDR 솔루션 도입은 전통적인 사이버 위협 탐지기술인 백신, 방화벽 등으로 탐지되지 않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가기관이 공식적인 BMT를 통해 EDR 제품을 도입 첫 사례이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연합회에 의뢰해 최종 공급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사이버리즌의 EDR 제품은 대외적인 공신력을 높이게 됐다.

사이버리즌의 EDR은 백신, 방화벽 등 기존의 전통적인 사이버 위협탐지기술로 탐지되지 않는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AI 엔진을 통해 정보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을 탐지해 세부 공격 정보를 관리자에게 시각화해 준다. 특히 초당 800만건의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대응 시간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상철 스맥 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속하는 초연결 사회에서 실시간 사이버 위협 분석 및 대응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EDR 대응 기술을 보유한 사이버리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EDR 사업이 예정된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리즌은 이스라엘 정보부대 ‘Unit 8200’ 출신의 보안 전문가들이 지난 2012년 설립한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이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비롯해 런던, 시드니, 도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록히드마틴, 소프트뱅크, 웰스파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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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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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