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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건국대, 인문융합 축제의 장 ‘PRIME인문학한데이’ 개최

인문학사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환경포커스] 건국대학교 문과대학과 PRIME인문학사업단이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과 새천년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PRIME 인문학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KU PRIME인문학한데이’를 개최했다.

‘PRIME인문학사업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지원으로 이뤄진 인문학 분야 교육혁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다. 학생 400여명 교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PRIME인문학사업단이 개설한 ‘휴먼ICT’ ‘글로벌 MICE’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연계전공의 인문융합교육 과정과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만남의 장으로 열리는 프라임인문학 ‘잡 페어’에는 삼성전자와 픽스게임즈, 코엑스와 킨텍스, 인천관광공사, 힐링마더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등 PRIME인문학 연계전공의 산학협력 가족기업 24곳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과 산업 동향을 전했다.

또한 프라임인문학 연계전공 박람회에서는 연계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연계전공을 희망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다양한 학사와 교과 과정을 안내했으며, 옥외 잔디마당 프라임 전시에서는 3년간의 프라임인문학 사업의 영역확장과 교과목 다양화,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융합교육의 성과와 발자취를 전시물로 보여주는 네트워크의 장도 열렸다.

프라임인문학 성과발표회에서는 휴먼ICT 연계전공 김재연, 글로벌 MICE 연계전공 장연훈,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오현아 학생들이 프라임 인문학 연계전공을 이수하면서 산업 현장과 연계한 인문 융합 교육사례와 이를 통한 진로 역량 성과를 발표했다.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건국대의 대표적인 혁신과 발전 사례로 소개되는 연계전공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연구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문학사업단의 프라임 사업 3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문과대학이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우곡국제회의장에서는 프라임 인문학 성과 발표 및 비전 선포식이 열려 3년간의 프라임인문학의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한상도 문과대학장은 “문과대학은 새로운 시대 흐름을 선도할 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해 응용인문학 관련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현장 참여와 인접학문과의 접목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과 안목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라임인문학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헌신한 여러 교수와 연구원, 학생들의 노고를 공유하고 인문학 영역 확장과 교과목의 다양화, 창의적 인문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성과를 더욱 확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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