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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재발굴단, 뮤지컬 마틸다 주인공 네 소녀

[환경포커스] 1년 전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아이가 꿈을 이루고 다시 돌아왔다.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더빙을 도맡아 할 정도로 천의 목소리를 가진 최연소 성우이자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11세 안소명 양. 어른 못지않은 열정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었는데, 무려 일 곱 번의 오디션을 거쳐 당당히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이 되었다.

물질주의에 찌든 가족과 아이들을 싫어하는 교장 선생님에게 맞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천재 소녀, 마틸다의 이야기인 "뮤지컬 마틸다". 어린 소녀가 주인공으로 2시간 40분을 끌어가는 공연 자체가 드문 데다 춤, 노래, 연기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호기심으로 무장한 천재 소녀를 찾아야 했던 마틸다 오디션 과정. 무려 8개월에 걸친 7번의 오디션을 진행했고 600:1의 경쟁률을 뚫은 황예영, 안소명, 지나, 설가은 네 명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마틸다가 된 4명의 소녀는 뮤지컬 24개 장면 중 19개 장면에 등장, 엄청난 양의 대사를 소화하면서 극을 이끌어야 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물론 디테일한 감정까지 표현하기 위해 발성, 호흡부터 다시 배운 건 물론 공연이 한창인 지금도 더욱 완벽한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있다.

"마틸다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정말 마틸다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에" -황예영 마틸다

4명의 마틸다 중 12살 맏언니 예영 양은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성악을 배운 것이 유일할 정도로 아무런 공연 경력이 없었지만 열정과 가능성으로 마틸다에 선발되었다. 예영 양은 연기나 춤 등 무대 경험은 처음이라 초반엔 연습을 따라가는 것 자체가 만만치 않았다는데...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은 첫 데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마틸다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마틸다가 되기 위한 네 아이의 땀과 노력 "마틸다, 기적의 아이들 1부"가 오늘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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