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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제 NGO 생명누리, 2019년 겨울방학 청소년 해외봉사단원 및 여행학교 모집 실시

해외봉사, 문화체험 및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책가방 대신 배낭 메고 나눔여행의 문을 두드리다

[환경포커스] 책가방 대신 배낭을 메고 세상으로 향하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모험이 시작됐다.

사단법인 생명누리는 30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 여행학교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부터 햇수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과 해외봉사를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꿀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위해 기획됐다.

2019년 1월, 겨울방학은 남인도 시골마을 홈스테이와 보육원을 방문해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나눔 여행과 문화 유적지 탐방, 히말라야 등반 등 주체적인 미션 여행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여행을 준비하는 고1 서 양의 어머니는 자기 자신의 주위가 전부가 아닌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아가 작은 손길을 내밀어 보고, 스스로 하는 여행 속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꿈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단법인 생명누리에서는 청소년, 대학생, 기업 등을 위한 해외봉사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확인과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14일에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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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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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