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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가로채널, ‘가로채널’ 강호동, ‘천적’ 이시영과 녹화 도중 비명 지른 사연은?

[환경포커스] SBS ‘가로채널’ 강호동이 배우 이시영 앞에서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이며 ‘천적 케미’를 자아냈다.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에 도전장을 던진 승부사 이시영과 강호동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주 각종 액션 기술로 강호동을 정신 못 차리게 만든 이시영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이시영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유용한 호신술을 알려주겠다”는 말로 강호동을 현혹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일어나자마자 이시영의 눈빛이 돌변하기 시작했다. 이시영은 강호동을 상대로 호신술 시범을 보였고, 강호동은 바닥에 드러누워 “악” 하고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의 스파르타 액션 수업이 끝난 후 잠시 휴식을 취하던 강호동은 연신 땀을 닦으며 “오늘 새 바지를 입고 왔는데 무릎이 다 늘어났다”고 말해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대결이 시작되자 두 승부사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선후공 게임을 앞두고 이시영의 국가대표급 승부욕에 불이 들어왔다. 이시영의 엄청난 승부욕과 집착에 강호동은 쩔쩔매면서 어찌할 바 몰랐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승리는 통쾌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대결 종목이 공개된 후 이시영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때와 달리 너무 긴장된다며 처음으로 경직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시영과 함께한 대결의 종목이 무엇일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역대급 승부사 이시영이 강호동의 연승 행진을 막을 수 있을지, 승부의 결과는 13일 밤 11시 10분 ‘가로채널’에서 공개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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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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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물부족 해소를 위한 대체수자원 개발
[환경포커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강원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19번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원도민, 정부,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해 강원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강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강원의 아름다운 살림을 온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산악 관광을 활성화하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잘 사는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다. 강릉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수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영동 지역은 적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봄에 가뭄이 빈번하다. 특히 강릉 연곡면은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급수를 받은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하루 평균 1만 8천 톤 규모의 지하수를 모으는 지하 저류댐을 설치하여 지역민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인한 근심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어서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를 혁신하여 폐광 지역의 지역 재생과 재활용 산업을 육성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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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환경포커스] 앞으로 청소년에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이행한 사실이 CCTV 등 영상정보나 진술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정비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요건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음식점 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건의하는 등 애로를 호소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1차 위반 땐 영업정지 2개월에서 7일, 2차 땐 영업정지 3개월에서 1개월, 3차 땐 영업소 폐쇄에서 영업정지 2개월로 낮춘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로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음식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경우 현재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영업자가 속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