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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갤러리써포먼트, 서수영 작가의 ‘Be Happy’ 초대전 개최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환경포커스]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갤러리써포먼트가 ‘Be Happy’전으로 2018년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2019년 새해 첫 포문을 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서수영 작가의 새로운 작품 시리즈를 선보이는 기획 전시인 이번 ‘Be Happy’전은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행복은 무엇일까?’, ‘나는 행복한가?’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앞에 깊이 생각해보곤 한다. 그러다가 문득 ‘행복이란 다름 아닌 순간순간의 기쁨이 지속적으로, 혹은 장시간 유지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살아가는 과정 중에 우리가 지니게 되는 삶의 철학은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각자가 느끼는 행복은 매우 다양한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을 것이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기대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런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따듯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십 년 동안 ‘황실의 품위’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서수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금이 상징하는 격조 높음과 고귀함을 전할 예정이다.

오수정 갤러리써포먼트 대표는 “금의 상징성은 지속되는 행복의 영속성으로 표현되기에 충분하다”며 “이번 전시는 갈수록 삭막해지는 현대인의 메마른 감성에 따뜻한 행복감을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 대표는 “다양한 관점에서 ‘Be Happy’라는 주제를 전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전시와 함께 2018년을 마무리하고 행복 충만한 2019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할 수 있다. 토요일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일요일 관람은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다. 12월 25일,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는 휴관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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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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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모습 CCTV 찍혔다면…청소년 술 판매 행정처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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