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석면이 검출된 조경석에 대해서는 판매 금지명령 등 강력한 조치가 진행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해 충북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함께 조경석 판매업체 17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업체 35개 조경석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진열 중인 조경석 중 육안검사를 통해 석면함유가 의심되는 조경석 표면의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그간 석면함유 조경석 판매로 문제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지역 내 전체 조경석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작년 4월, 12월 두 차례 실시했으며, 석면이 검출된 조경석에 대해서는 판매 금지명령 등 조치를 진행했다. 「석면안전관리법」제8조에 따라 석면함유 조경석 등 석면함유제품의 제조․수입․양도․제공 또는 사용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회수 또는 판매금지 명령, 고발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도 자연발생석면 분포지역 내 조경석 판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2024년 4월~11월)하고 그 결과를 공개(2024년 12월)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조경)업체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경석 시공(납품)시 석면함유 여부 조사 및 조치방법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임상준 차관)을 라오스 현지에 파견하여 메콩강 유역 수자원 종합개발, 매립가스 발전 등 해외 녹색산업 시장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2월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 메콩강위원회 사무국에서 아눌락 키티쿤(Anoulak Kittikhoun) 메콩강위원회(Mekong River Commission) 회장(CEO)을 만나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의 수자원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제안하고, 메콩강위원회가 중심 창구로서 유역 국가들의 협조를 이끌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 협력하여 메콩강 유역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하면서, 관련 사업에 국내 기업이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메콩강위원회는 메콩강 하류 4개국(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이 메콩협약에 근거하여 1995년에 설립한 기구로 메콩강 유역의 수자원개발, 기후변화대응 등 메콩강 유역 전반의 개발, 관리, 보호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임상준 차관은 2월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시 천연자원환경부 청사에서
[환경포커스=국회] 얼마전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일정이 있었다. 로드킬 당한 동물 사체를 보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으며 간혹 동물 학대 사건들을 보면서 마음 앓이만 했는데 의미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2024.2.28.(수) ~ 2.29 1일(목)까지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동물 대상 폭력의 실상을 알리고,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동물복지 특별전 <상처에서 치유로 - 동물폭력의 실태와 회복의 현장>이 개최된다. 전시회의 개회식은 첫날인 28일 10시 45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회의원 한정애 • 박홍근의원(동물복지국회포럼)과 국립생태원,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전시회는 반려동물 학대와 야생동물 밀렵·포획 등 동물들이 위협에 처한 실상을 고발하고,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동물복지와 생명윤리 인식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회는 크게 ‘상처의 벽’과 ‘치유의 벽’ 등 2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상처의 벽>은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야생동물, 이제는 소비 대신
[환경포커스=서울] 투명 페트병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마련하기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는 2월 22일(목) ㈜일광폴리머 본사 회의실에서 유일산업(주) 2공장(대표이사 박승해, 이하 “유일산업”), SM㈜티케이케미칼(대표이사 이동수, 이하“티케이케미칼”), ㈜일광폴리머(대표이사 이은경, 이하 “일광폴리머”)와 페트 재생원료 산업용 수요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PET병 재생원료의 산업용 신규 수요를 창출하여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도모하고, 재활용시장 활성화를 통한 ESG경영 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당사자 4자는 산업용 r-PET 기반 소재개발 및 적용을 위해 △고품질 안정적 원료(r-PET chip)공급, △재활용원료 배합비 등 품질관리, △최종 소비자 요구에 맞춰 주원료와 기능성 부원료 물질들을 적절한 혼합비로 섞어 용도에 맞는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컴파운딩(compounding) 소재개발 및 견고한 공급망 구축, △재활용가능자원의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에 협력해 나갈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
[환경포커스=서울] 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산업협의회는 신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ODA 활용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를 통해 해외 진출 전략 강화를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우리나라 강소 중소 물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장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는 2024년 2월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는 2021년부터 매년 초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번째를 맞이하여, 물기업의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물기업 해외 담당자 및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 공공부문 해외진출 지원제도, 해외진출 전략 토론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가 진행되었다. 한국물산업협의회 홍승관 회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서 물산업이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이루도록 물기업들을 돕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물환경학회 박준홍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기관과 기업의 담당자들이 힘을 모아 해외진출 전략을 마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설 연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6일, 하남시 소재 나래에너지서비스(주)를 현장 방문하여 에너지 설비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등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하남, 강동 지역의 전력을 공급하고 LNG를 통한 에너지사업을 하는 업체로 화학물질을 다수 사용하고 있다. 한강청은 이번 점검에서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면서,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설 연휴 기간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서 철저한 관리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 수자원환경부문은 설을 맞아 2월 6일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대청댐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을 비롯해 산하 7개 부서가 참석하여 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배식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물 사랑 나눔 펀드’를 조성해 댐 주변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500만 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비용을 후원하였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후원으로 댐 주변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댐 주변 지역과 상생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 수도부문은 설을 맞아 2월 5일 대전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와 함께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을 비롯해 산하 4개 부서가 참석하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무료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배식하고 선물 꾸러미를 나눠주며 온정을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물 사랑 나눔 펀드’를 조성해 대전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총 300만 원 상당의 선물 등을 후원하였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